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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코리아저널/경남.김용수기자]사천시(시장 정만규)는 타니골프앤리조트주식회사(대표이사 장두원)와 오는 25일 오후 4시 타니골프앤리조트(주)(곤양면 소재)에서 사천지역에서 생산하는 농․수․축산물의 판매와 홍보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 양해각서 체결로 타니골프앤리조트 시설 내에 지역내에서 생산되는 특산품 판매와 홍보 코너 개설을 통해 연간 10억 원 이상의 농․수․축산물 판매로 지역 농민의 소득증대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현재 건설 중인 골프장과 고용 효과가 큰 기업체에 대해서도 관내 생산 농.축.수산물을 우선 구매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의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타니골프앤리조트(주)는 사천시 곤양면 가화리 산128 번지 일원에 소재하고 있으며 1,659,287㎡ 부지에 36홀 규모의 시설을 갖춰 전국 최대규모의 골프장으로 손꼽히고 있으며, 올해 3월 말 개장예정으로 연간 12 ~ 15만 명의 골프인들이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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