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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정스님 입적, 세수 78세-법랍 58세...대한불교 조계종 총무원장 역임!
  • 시사코리아저널
  • 승인 2011.02.2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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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코리아저널/온라인뉴스팀]법주사 회주로 대한불교 조계종 총무원장을 역임한 혜정(慧淨) 스님이 세수 78세, 법랍 58세로 22일 오후 12시57분께 입적했다.

혜정(慧淨) 스님은 지난 1933년 전북 정읍군 산외면 오공리에서 출생해서은 1953년 충남 수덕사에서 금오화상을 은사로 득도 했다.

이후 1967년 경남대 종교학과를 졸업하고 이국대학교 행정대학원을 수료한 혜정스님은 이후 조계종 중앙종회의원을 거쳐 1972년 부의장을 역임했으며 1977년 조계종 총무원장 등을 역임했다.

또 혜정 스님은 법주사 주지를 거쳐 총무원장을 지낸 뒤에도 종단에서 보기 드물게 선,교,율 삼학을 겸수했으며 봉암사, 불국사 등지에서 수행했다.

시사코리아저널  webmaster@koreaj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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