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인혜 직위해제!?!, 김인혜 제자 상습 폭행혐의 징계위에 회부 ^*^...???

[시사코리아저널/온라인뉴스팀]서울대측은 제자들을 상습 폭행을 한 혐의을 받고 있는 성악과 김인혜(49)교수를 징계 절차가 진행되는 동안 총장 직권으로 일단 직무를 정지시키는 직위해제키로 했다고 중앙일보가 19일 보도했다.

이 신문에 따르면 서울대측은 18일 “오는 28일 징계위원회가 열리기 전에 김 교수를 직위해제 처분할 것”이며 “징계 절차가 길어질 것에 대비해 우선 3월 개강 전 김 교수를 수업에서 배제하겠다는 것”이라고 밝혔다.

4명의 교수가 참여하는 징계위원회는 28일 김 교수의 소명을 직접 들은 뒤 최종 결정을 내리게 된다. 서울대 교무처는 이에 따라 19일 김 교수로부터 소명자료를 받은 뒤, 20일 조사 결과를 오연천 총장에게 보고하고 징계위에 회부하기로 했다.

서울대 교무처는에 김 교수에 대한 진정서를 제출한 학생은 10여 명. 하지만 이들이 피해자 진술서에 서명하기를 꺼리자 사실관계 조사는 난관에 부닥쳤지만 최근 한 학생이 적극적으로 김 교수의 폭행 사실을 진술하면서 징계 절차가 급물살을 타고 있다.

김 교수는 상습적으로 학생들을 폭행했다는 진정 이외에도 고액의 음악캠프 참가 강요, 선물 요구, 수업 일수 조작 등의 의혹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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