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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코리아저널/연예뉴스팀]배우 김지영이 18일 금요일 밤 11시에 방송되는 MBC 드라마넷 한풀이 토크쇼 '미인도'에 출연해서 희귀병을 앓았던 과거의사연을 고백해 네티즌들을 충격을 주었다.
김지영은 의사로부터 성인이 되기까지 살기 힘들 것이라는 진단을 받았다. 그는 "태어날때부터 등에 혈관이 엉겨 붙는 혈종이 있어 8차례나 수술을 했으며, 수술을 하고 언제 죽을자 모른다는 생각이 수없이 유서를 썼다"는 안타까운 사연을 공개했다.
또 "수술 전 포기각서를 썼을때 정말 고통스러웠다"며“손발을 수술대에 묶어 놓아야 할 정도로 고통스러워 어머니께 차마 입에 담지 못할 말도 했다”고 털어놨다.
김지영의 희귀병 고백은 18일 금요일 밤 11시에 방송되는 MBC 드라마넷 '미인도'를 통해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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