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코리아저널/경남.이환수기자]창원시 마산회원구 회원2동장(백승숙)은 주민자치센터활성화를 위하여 2011년 새해 들면서 풍물단을 비롯하여 9개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 하여 오던 중 1개월 보름동안 주경야독으로 배우며 익혀온 풍물솜씨로 15명으로 구성된 회원2동 풍물단을 구성하여 처음으로 정월대보름 맞이 지역주민화합과 안녕을 기원하는 지신밟기를 관내 일원에서 희망접수에 의거 2월9~10일, 15~16일(4일간)실시하였다.
동 역사 이래 회원2동의 깃발로 처녀 풍물을 울리기까지는 황춘식 주민자치위원장의 아낌없는 성원으로 황위원장 자택 지하 사무실을 연습공간으로 제공하는 한편 물심양면으로 필요한 소품을 지원 하였고 최일룡 단장의 남다른 노력으로 단원들의 손바닥에 물집이 생기도록 열정을 불태운 결과라 할 수 있다.
풍물단의 4일간 일정 중 저소득 독거노인들을 위하여 무료 급식을 제공하는 관내 나눔의 집을 맨 나중 일정으로 마무리를 하면서 그 동안 풍물놀이로 모은 쌀 120㎏을 관내 무료급식소 나눔의 집 김정숙 소장에게 전달하여 무료급식에 사용토록 하였다.
회원2동 주민자치위원회 소속 풍물단 최일룡 단장은 금년행사를 마무리 하면서 내년에는 더 기술을 연마하고 단원을 보강하여 회원2동 풍물단의 짧은 역사이지만 지역에서 제일가는 주민으로부터 사랑받는 풍물단이 될 것을 다짐하면서 회원2동 주민들이 복 받는 한해가 되길 안녕을 기원했다.
시사코리아저널 webmaster@koreajn.co.kr
<저작권자 © e시사코리아저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