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근은 1월 초 ‘안녕하세요’ 고정MC로 투입된 후 ‘안녕하세요’ 안정세에 기여했다. 그러나 투입된지 약 1달만에 무리한 스케쥴로 돌연 하차하게 돼 시청자들의 아쉬움을 커져가고 있다.
지난 9일 한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KBS 예능제작국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이수근이 KBS에서 출연하는 예능프로그램만 4개나 된다. 이 때문에 일정을 모두 소화하기 어렵기 때문에 하차를 결정했다"고 전했다.
현재 이수근은 KBS에서만 '안녕하세요'를 비롯해 '해피선데이-1박2일', '개그콘서트', '명 받았습니다' 등 4개 프로그램에 출연하고 있다.
한편, '안녕하세요’는 신동엽, 정찬우, 김태균, 이영자 체제로 진행되며 앞으로 새 MC투입 여부나 프로그램 구성에 대해 논의를 거치며 안정된 프로그램으로 자리잡겠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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