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국회취재팀.이진화기자]국민중심연합 심대평 대표는 10일 1시30분께 오후 국회 헌정기념관 대강당에서 열린 '세종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성공과제 대토론회'에서 "세종시의 입지는 이미 공약차원을 넘어 정책의 효율성·경제성·상징성, 그리고 국가정책의 신뢰성까지 확보된 국가백년대계"라며 과학벨트의 세종시 유치 당위성을 강조했다.

이어 심 대표는 "과학비즈니스벨트는 정치적으로 시작됐지만 국가의 미래를 위해서 선택된 탁월한 국가미래정책이며 정치적 이해에 따라 흔들리고 지역 간 유치경쟁이 전개돼 또 다른 국론분열이 야기되는 것은 결코 용납될 수 없다"고 주장했다.

또한 심 대표는"과학비즈니스벨트는 21세기 대한민국을 이끌어갈 신성장동력이 될 것이라는 확신과 과학비즈니스벨트의 성공이 우리의 미래비전으로, 이명박 정부가 세종시와 과학비즈니스벨트를 성공시켜 21세기 미래비전을 제시하고 대한민국의 세종르네상스 시대를 개막한 정부로 평가받기를 진심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세종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성공과제 대토론회'에는 김용균 한양대 원자력공학과 교수, 윤민중 아시아-오세아니아광화학연합회 회장, 김상연 과학동아 편집장 등이 참석해 과학비즈니스벨트 입지관련 토론회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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