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리수 불화설 심경, 미키정 '30억 도주설' "지인들의 전화를 받고 도주설을 처음 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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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1.02.0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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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리수 미키정 부부
[시사코리아저널/연예뉴스팀]하리수 미키정 부부가 9일 방송된 MBC '기분좋은날'에 출연해 '미키정 30억 도주설','불화설' 등 항간에 떠도는 자신들을 둘러싼 루머에 대해 심경을 밝혔다.

미키정은 이날 "지인들의 전화를 받고 도주설을 처음 접했으며, 하리수를 깨워서 루머을 직접 알려주었다"고 말했다.

이어 "아직까지 그 루머를 믿고 계신 분들이 있는데 사실이 아니며, 우리 부부 행복하게 잘 살고 있으니 앞으로 그런 악플들은 없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또 하리수는 “지금도 친구처럼 서로에 대한 의심 없이 잘 지내고 있다”며 “항상 즐겁고 좋은 마음으로 도움을 주는 사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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