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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에서는 김태호 전 경남지사가 꾸준히 거론되는 가운데 “총리 인사청문회에서 낙마한 인물”이라는 부정적 평가와 함께 “당선 가능성이 있는 유일한 후보”라는 대안에 부정적 이론 뒤섞여 있는 상태다.
이런 가운데 한나라당 예비후보 6명이 세간에 떠도는 한나라당 중앙당의 김태호 전 경남도지사 후보 영입설과 중앙당의 낙하산 공천을 막고자 지난 8일 오전 11시 한나라당 중앙당 브리핑 룸에서 지역민과 당원 의견을 무시한 중앙당 낙하산 공천 반대 기자회견 가져단합된 모습을 과시했다.
이날 한나라당 예비후보로 등록한 길태근(55) 전 김영삼대통령비서실 정무행정관과 김성규(45) 전 한나라당 김해을 당원협의회 부위원장, 김혜진(60) 전 한나라당 상임전국위원, 신용형(46) 전 이명박대통령실 행정관, 임용택(53) 전 김해시의회 의장, 황석근(48) 현 한국폴리텍대학 동부산캠퍼스 학장 등 예비후보들은 "지역 주민과 당원 의견을 무시한 중앙당 낙하산 공천은 절대 수용할 수 없다.
만일 중앙당에서 낙하산 공천을 강행한다면 절대 좌시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히며 불쾌감을 표출했다. 특히 이들은 "지난 8일 한나라당 중앙당 브리핑 룸에서 합동 기자회견에서 낙하산 공천 반대를 위한 행동에 들어갈 것이며, 중앙당이 공정한 절차와 기준에 의해 후보자를 선정 한다면, 공천결과에 절대 승복하고 한나라당 후보의 당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지만, 지역정서와 동떨어진 인물이 낙하산 공천된다면 결코 이를 좌시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이들은 "지난 8일 한나라당 중앙당 브리핑 룸에서 합동 기자회견에서 낙하산 공천 반대를 위한 행동에 들어갈 것이며, 중앙당이 공정한 절차와 기준에 의해 후보자를 선정 한다면, 공천결과에 절대 승복하고 한나라당 후보의 당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지만, 지역정서와 동떨어진 인물이 낙하산 공천된다면 결코 이를 좌시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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