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 이환수 기자] 경남동부보훈지청(지청장 김남영)은 30일 경남자원봉사센터(센터장 하성규)와 한화디펜스 제1사업장(사업장 이용갑)으로부터 위문품 김장김치 10kg 250박스와 쌀 10kg 250포를 전달받았다.

이번 행사는 올해 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독립유공자 후손 가정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 독립운동에 대한 도민들의 이해와 관심을 확산하고자 마련하였으며, 김형갑 광복회 경상남도지부장이 함께 참여하여 자리를 빛냈다.

김남영 지청장은 “보훈가족을 위한 나눔실천에 앞장서고 있는 한화디펜스 측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기부해 주신 위문품은 독립유공자 후손 250가구에 전달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남영 지청장은 향후 광복회, 자원봉사센터, 한화디펜스 관계자와 함께 간담회를 개최하여 독립유공자 후손 가정의 봉사활동을 통한 지원방안에 대해 소통의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한화디펜스 제1사업장은 매년 한가위, 설을 맞이하여 소외된 이웃을 위한 쌀, 라면 나눔 활동을 6년째 진행해오고 있으며, 평소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을 솔선수범하여 실천하고 있다.

이환수 기자  naewoe456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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