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영덕.이도원기자]영덕군(군수 김병목)에서 2010년 처음 실시한 제1회 ‘로하스 영덕만들기’ 선정마을 시상식이 2월 1일 군청 3층회의실에서 개최되었다.

제1회 ‘로하스 영덕만들기’는 상사업비 총 3억원의 상금이 걸린 군 자체 사업으로 최우수 2개리 1억원, 우수 2개리 5천만원을 수여하며, 로하스 영덕의 위상을 전국에 알리고 체계적인 정착과 함께 우리 군민 한사람 한사람이 모두 뜻과 마음을 모아 깨끗하고 쾌적한 마을, 거리, 어항, 해안을 만드는 자연정화 활동을 통해 주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한 사업이다.

평가는 9개 읍면에서 자체 평가로 선정된 2개 마을을 추천받아 평가위원 5명의 1차 서류심사와 2차 현지확인을 통해 이뤄졌으며

1등 최우수지역은 <농촌분야 - 지품면 오천 1리>, <어촌분야 - 병곡면 백석2리>로 상사업비 1억원을, 우수지역은 <농촌분야 - 영해면 벌영 2리>, <어촌분야 -영덕읍 창포리>가 5천만원의 상사업비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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