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 김희영 기자] 경남대학교 산학협력단 건강항노화센터(센터장 김현준)는 지난 23일 도내 휴양형 숙박시설에 대한 항노화 프로그램 운영 지원을 위해 함양군 동사섭 행복마을과 수혜기관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사업은 경상남도의 ‘2018년 힐링 항노화 서비스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경상남도 내의 숙박시설을 선정해, 항노화 제품과 서비스를 연계한 맞춤형 항노화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을 지원한다.

이날 수혜기관으로 선정된 함양군 동사섭 행복마을에는 기존의 고도화된 명상수련 프로그램과 연계한 항노화 서비스 프로그램을 개발해 운영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항노화 웰니스 프로그램의 국내·외 홍보와 함께 프로그램 운영 시 전문가를 지원하는 등 체류시설에 대한 항노화 웰니스 서비스 운영 능력을 높여 줄 계획이다.

김현준 센터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항노화 서비스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항노화 제품 확산 및 항노화 서비스 관광의 활성화는 물론 숙박시설의 운영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희영 기자  yebbi2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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