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박철수기자]  강원도소방학교(학교장 박태원)는 민족의 명절인 설날을 맞아 지역 돌꾸지마을(강원도 태백시 철암동 소재)에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박태원 학교장을 비롯한 교직원들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돌꾸지마을에 거주하는 어려운 이웃 5가구를 선정하여 사랑의 연탄 1,500장을 직접 배달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박태원 학교장은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이 추운 겨울을 맞이한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이번 봉사활동으로 주변의 소외된 이웃이 없는지 돌아볼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강원도소방학교는 돌꾸지마을과 지난 2011년도에 자매결연을 맺은 바 있다.

박철수 기자  pcs4184@naver.com

<저작권자 © e시사코리아저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