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 이환수 기자] 경남동부보훈지청(지청장 김남영)은 22일 경남보훈회관 5층 대강당에서 광복회 경남지부등 12개 경상남도 보훈단체장을 초청하여 2019년도 보훈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에는 민병원 부산지방보훈청장이 참관했다.

올해 달라지는 보훈제도 및 주요 보훈시책 소개, 보훈단체 의견수렴의 순으로 진행된 설명회에서 경남동부보훈지청장은 3‧1운동 및 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이 되는 뜻깊은 해를 맞이하여, 자랑스러운 역사를 기억하고 고귀한 나라사랑정신과 희망을 다음세대에 전해주기 위해 경남지역 전 기관과 함께 국민적 기념사업을 추진할 계획을 밝히며, 보훈단체장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했다.

아울러 따뜻한 보훈 실현을 위한 복지사업과 국가유공자의 마지막 가시는 길을 영예롭게 하는 사망예우사업 등에 매진하여 추진할 계획이다.

이날 설명회에 이어 민병원 부산지방보훈청장은 경남동부보훈지청 및 국립3‧15민주묘지를 순시하여 업무현황 및 주요추진사업에 관한 보고를 받으며 국가유공자가 영예로운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올해도 더욱더 따뜻한 보훈 추진을 위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 일선에서 보훈가족의 예우 및 복리 증진과 보훈가족의 불편사항 해소를 위한 제도개선 등에 애쓰는 직원들을 위로‧격려했다.

이환수 기자  naewoe456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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