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 이환수 기자] 창원교도소 직원으로 구성된 ‘황금돝섬 보라미 봉사단’이 지난 18일에 인근사회복지시설인 소망원(창원시 의창구 북면 소재)을 방문해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봉사활동에서는 소망원 주변의 환경정리와 구내청소 등 다양한 봉사활동이 전개됐다.

봉사활동에 참가한 직원 교위 임 모 씨는 “처음으로 봉사활동에 참여하여 조금 어색했지만 청소와 환경정리를 하면서 봉사활동에 점점 보람을 느꼈고, 또한 주변의 소외된 이웃을 다시 한번 돌아보는 계기가 되었으며, 나눔과 배려의 봉사활동 정신을 직원들에게도 전파하여 직장내 봉사활동이 활성화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승만 창원교도소장은 “꾸준한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통하여 나눔과 배려가 있는 직장분위기를 조성하고 인근 소외계층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봉사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밝고 따뜻한 교정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이환수 기자  naewoe456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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