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근우 신임 경주경찰서장

[시사코리아저널 이동우 기자] 경주경찰서(서장 배기환)에서는14일(월) 15:00 경찰서 화랑마루(대회의실)에서 각 과·계·팀장·파출소장 등 직원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73대 이근우 경주경찰서장 취임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경주 출신으로 경주고등학교, 경찰대(5기)를 졸업하고, 前 경북지방경찰청 수사과장으로 근무하였으며, 경북 안동서·영주서·성주서 수사과장, 구미서 형사과장, 경북청 수사2계장, 경북청 치안지도관 등을 역임했다.

이서장은 이날 취임식에 앞서 충혼탑과 故 이기태 경감 흉상을 참배 후, 취임식을 가졌으며, 취임사에서 “사회적 약자 보호를 위한 보다 세심한 경찰 활동, 최근 사회 문제화 되고 있는 주취·정신질환범죄에 대한 대응체계 고도화로 불안요인 해소, 시민의 안전을 위협하고 있는 교통문화 개선, 범죄피해자를 치유하는 회복적 경찰활동에 적극적인 관심”을 요구하고, “인권 보호를 모든 경찰활동의 최우선 가치로 삼는 경주경찰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동우 기자  lte882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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