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 손정현 기자] 하동농협(조합장 정갑수)은 관내 농업인 조합원 자녀 장학금 전달식을 지난 11일 하동농협2층 회의실에서 가졌다.

이번 하동농협 장학생 장학금은 하동농협 조합원 자녀 중 대학에 재학 중인 학생20명 에게 1인당 100만원 상당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또한 조합원 자녀 중 관내고등학교 졸업자 에게 10만원 상당의 통장을 만들어서 전달하였다. 하동농협은 2010년부터 지금까지 194명 에게 1억6천 여 만원을 지급했다.

정갑수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자녀교육에 힘쓰시는 조합원 여러분의 노고에 하동농협이 조금이라도 힘이 되고자 매년 장학금 지원사업을 실시하고 있으며 향후 농업.농촌의 기둥이자 우리지역의 든든한 버팀목이 될 인재양성에 일조를 하여 보다나은 농촌건설의 초석을 다지는 일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더 많은 장학금을 농민조합원 자녀에게 지급 하겠다고 약속하며 하동농협 조합원자녀 장학생으로 선발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한다"고 전했다.

손정현 기자  s6886@nqnghyu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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