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매판매는 구제역과 한파 등의 영향으로 전월보다는 감소하였습니다.
설비투자는 계속 증가하였고, 건설기성도 기저효과로 전월보다 증가하였습니다.
동행지수 순환변동치는 전월과 같은 보합수준을 나타내었고, 선행지수 전년동월비는 전월보다 하락하였으나 감소 폭이 대폭 줄어들었습니다.
전반적으로 경기회복속도가 안정적으로 유지되는 것으로 나타났고, 향후 유가불안 등 대외변수를 지속적으로 모니터할 필요가 있다고 보여집니다.
부문별로 자세히 말씀드리겠습니다.
광공업생산은 비금속광물, 식료품 등은 감소하였으나, IC(직접회로) 등 수출호조로 반도체 및 부품 등이 증가하여 전월보다 2.8% 증가하였습니다.
전년동월대비로는 비금속광물, 선박 등은 부진하였으나, 반도체 및 부품 기계장비 등의 호조로 9.8% 증가하였습니다.
제조업 평균가동률은 82.5%로 전월에 비해 1.6%p 상승하였습니다.
서비스업 생산입니다.
구제역과 한파 등의 영향으로 예술·스포츠·여가 등에서 감소하였으나, 운수, 교육 등에서 증가하여 전월보다 1.3% 증가하였습니다.
전년동월대비로는 건설부진에 따라 부동산임대, 전문과학기술 등에서 감소하였으나, 운수, 금융보험 등에서 증가하여 2.1% 증가하였습니다.
소매판매는 의복 등에서 증가하였으나, 작년 노후차 세제지원의 기저효과로 승용차가 감소하였고, 유가상승과 구제역의 영향으로 차량 연료 등에서 판매부진을 나타내어 전월보다 1% 감소하였습니다.
전년동월대비로는 의복, 컴퓨터·통신기기 등의 판매가 늘어 4.3% 증가하였습니다.
설비투자는 운송장비 투자가 지난달 기저효과로 감소하였으나, 기계류 투자가 증가하여 전월보다 0.2% 증가하였습니다.
전년동월대비로는 기계류 및 운송장비 투자가 지난해 노후차 세제지원 기저효과로 줄어들어 1.2% 감소하였습니다.
설비투자는 특히 반도체 장비의 투자가 어느 정도 이뤄져서 증가폭이 다소 줄어든 것으로 보입니다.
국내 기계수주는 공공부문에 전동차, 전기터빈 등에서 수요가 크게 증가하여 전년동월보다 41% 증가하였습니다.
건설기성은 건축 및 토목공사 등이 지난 10월의 기저효과로 인해서 전월보다 8% 증가하였습니다.
전년동월대비로는 건축공사가 특히 부진해서 2.9% 감소하였습니다.
건설수주액은 민간토목의 경우는 증가하였으나, 민간주택이나 공공부문의 철도궤도 등의 작년 기저효과로 인해서 전년동월보다는 20.8% 감소하였습니다.
동행지수 순환변동치는 수입액, 내수출하가 감소하였으나, 서비스업생산, 도·소매업 판매, 제조업가동률 등이 증가하여 전월과 같은 보합수준을 나타냈습니다.
선행지수 전년동월비는 지난해 선행종합지수의 급격한 상승에 따른 기저효과와 건설 등에서 감소하여 전월보다 0.2%p 하락하였습니다.
그러나 말씀드린 대로 선행지수의 구인·구직비율, 자본재 수입, 기계수주 등에서 속도가 정상속도를 회복함에 따라서 그 하락폭이 대폭 감소하였고, 기저효과도 금년 1월까지 작용하고, 2월부터는 기저효과가 나타나지 않음에 따라서 향후에 선행지수는 호조를 나타낼 것으로 보입니다.
부문별로 구체적으로 말씀드리면, 광공업 생산의 경우는 액정모니터 율이 선박 등에서 부진하였으나, 반도체 및 부품 기계장비 등의 호조로 전년동월대비 9.8% 증가하였습니다. 이 9. 8%는 평년수준이라고 보여집니다.
생산자 제품출하는 반도체 및 부품, 영상·음향통신 등에서 호조를 보여 전월보다 2.3% 증가하였습니다.
이를 내수와 수출로 나눠보면, 내수출하는 평판TV 같은 경우 수요가 부진하고, 선박 같은 경우도 수주가 감소하였으나, 기계장비, 반도체 및 부품 등의 호조로 전년동월대비 3.7% 증가하였습니다.
반면, 수출용 출하는 반도체 및 부품, 자동차 등이 호조를 나타내서 전년동월보다 18.6% 증가를 나타내어, 내수보다는 수출의 출하가 월등히 높은 수치를 나타냈습니다.
재고를 말씀드리면, 반도체 및 부품의 경우 재고 조종이 이뤄져서 감소를 나타냈습니다만, 1차 금속, 기계장비 등에서 증가해서 전월보다 다소 증가한 0.3% 증가하였습니다.
전년동월대비로도 반도체 및 부품 등에서 재고가 증가해서 17.1% 증가를 나타냈습니다.
재고 대 출하비율은 98.6으로 전월보다 2p 하락하였습니다.
제조업 재고 출하순환도를 보면, 출하와 재고의 증가폭이 모두 축소를 나타냈습니다.
말씀드린 대로 재고 증가율이 출하증가율을 다소 상회해서 재고 출하순환도의 경우 둔화 쪽으로 상태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제조업 생산능력지수는 전월보다 0.6% 증가하였고, 전년동대비로는 6% 증가하였습니다.
제조업가동율지수도 생산에서 활발한 반도체 및 부품, 자동차를 중심으로 전월보다 1.9% 증가하였고, 전년동월보다도 4.3% 증가하였습니다.
제조업 평균가동률도 반도체 및 부품, 영상·음향·통신, 자동차 등을 중심으로 생산이 증가함에 따라서 82.5%를 나타내어 전월보다 1.6%p 상승하였습니다.
서비스업 생산은 구제역 등으로 인해서 예술·스포츠·여가 등에서 감소하였으나, 수출입 호조에 따라서 운수 등에서 증가해서 전월보다 1.3% 증가하였습니다.
전년동월대비로는 건설 중에서 건축에서 상당히 부진해서 부동산임대, 전문과학기술 등에서 감소를 나타냈고, 반면 운수, 금융보험 등에서 증가해서 2.1% 증가를 나타냈습니다.
특히, 운수업의 경우는 경춘철도, 거가대교 등 신규노선 개통과 수출입 물동량이 증가해서 육상운송, 항공운수업 등의 증가로 전월보다 6.3% 증가하였고, 전년동월대비로도 수상, 육상, 창고 및 운송관련 서비스업 등에서 모두 증가를 나타내서 12.3% 증가하였습니다.
금융 및 보험업의 경우는 2010년 11월보다는 주식거래 대금이 감소하여서 금융 및 보험관련 서비스업이 감소해서 전월보다는 아주 작은 0.1% 감소를 나타냈습니다. 그러나 전년동월대비로는 8.2% 크게 증가한 모습을 나타냈습니다.
소매판매액은 의복 등에서 증가하였으나, 승용차, 차량연료 등의 판매부진으로 전월보다 1% 감소하였습니다.
전년동월대비로는 의복, 컴퓨터·통신기기, 가전제품, 화장품 모두 품목 분류별로 다 증가해서 4.3% 증가하였습니다.
소매업태별로는 수퍼마켓, 대형마트 등에서 전월보다 증가하였으나, 승용차, 연료 등 전문 상품 소매점의 경우는 감소를 나타냈습니다.
전년동월대비로는 편의점, 무점포판매, 백화점 등이 주로 증가하였습니다.
설비투자는 운송장비 투자가 2010년 11월 기저효과로 감소를 나타냈으나, 기계류 투자가 늘어 전월보다 0.2% 증가하였습니다.
전년동월대비로는 2009년 노후차 세제지원 기저효과가 나타냈고, 자동차 등 운송장비와 기계류 투자가 모두 줄어들어서 1.2% 감소한 모습을 나타냈습니다.
기계류 내수출하는 열처리로 전기로 평면디스플레이 제조장비 등의 출하호조로 전년동월보다 10% 증가하였습니다.
선박을 제외한 국내 기계수주는 민간제조업의 고압차단기에서는 감소하였으나, 공공부문의 전동차, 전기터빈 등에서 발주가 증가해서 전년동월보다 41% 증가를 나타냈습니다.
건설기성은 2010년 10월의 기저효과로 인해서 기술적으로 건축 및 토목공사 실적이 증가해서 전월보다 8% 증가하였습니다. 그러나 전년동월대비로는 건축공사 등이 부진해서 2.9% 감소를 나타내서 4개월 연속 감소를 나타냈습니다.
건설수주는 민간토목은 증가를 나타냈으나, 민간의 주택, 공공부문에서도 철도궤도 등의 기저효과가 나타나서 전년동월보다 20.8% 감소하였습니다.
동행종합지수는 수입액, 내수출하 지수가 감소하였으나, 서비스업생산, 도·소매업 판매, 제조업가동률 등이 증가하여 4개월 만에 전월보다 0.5% 상승하였습니다.
동행지수 순환변동치는 99.3으로 4개월 하락 후 보합세를 유지하였습니다.
선행종합지수는 건설수주액, 순상품교역조건, 금융기관 유동성 등에서 감소하였으나, 구인·구직비율, 자본제수입액, 기계수주액 등이 증가하여 전월보다 0.2% 상승하였습니다.
선행지수 전년동월비는 2.3%로 전월보다 0.2%p 하락하였으나, 하락폭이 대폭 줄어든 모습입니다.
광공업생산 확산지수, 서비스업생산 확산지수 모두 전월보다 증가하였는데, 광공업생산지수의 경우는 8월, 9월, 10월이 50 이하로 나타났고, 서비스업의 경우는 9월, 10월이 50 이하를 나타냈으나, 11월부터는 광공업, 서비스업 모두 2개월 연속 50을 상회하고 있어서, 생산증가가 업종전반에 걸쳐서 비교적 고르게 확산되고 있는 모습을 나타냈습니다.
끝으로, 2010년 연간 산업활동 동향을 말씀드리면, 광공업생산은 반도체 및 부품, 기계·장비, 자동차 등의 수출호조가 특히 두드러져서 전년보다는 16.7% 증가하였습니다.
생산자제품출하의 경우는 반도체 및 부품, 자동차, 1차 금속 등의 증가로 전년보다 15% 증가하였습니다. 특히 내수용 출하의 경우는 12.6% 증가하였습니다만, 수출용 출하는 이보다 높은 18.5%를 나타냈습니다.
생산자 제품 재고의 경우는 반도체 및 부품이 재고조정이 일어나서 다소 줄어들었으나, 전년보다는 증가해서 17.1% 증가한 모습을 나타냈습니다.
제조업 평균 가동률은 81.8%로 전년보다 7.2%p 상승하였고, 이는 제조업 평균가동률이 ‘80년 이래 수치가 나왔는데, 최고수준을 나타냈습니다.
서비스업생산의 경우는 운수 등에서 증가해서 전년보다 3.7% 증가하였습니다.
소매판매의 경우는 주로 내구재에서 증가해서 전년보다 6.7% 증가하였고, 소매업태별로는 특히 무점포 판매가 크게 증가한 모습을 나타냈습니다.
설비투자의 경우는 운송장비보다는 주로 기계류 투자가 늘어서 전년보다 19.9% 증가하였고, 국내 기계수주는 민간부문의 반도체 조립용 장비, 평면디스플레이 제조장비 등에서 증가해서 전년보다 10.9% 증가하였습니다.
반면, 건설기성의 경우는 토목의 경우 다소 증가했으나, 건축공사가 굉장히 부진해서 작년보다 3.4% 감소하였고, 건설수주의 경우에서도 민간부문의 토목에서는 증가를 나타냈으나 공공부분의 건축, 토목 그 다음에 민간부문의 건축이 굉장히 부진해서 전년보다는 19.7% 굉장히 크게 감소한 모습입니다.
이상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질문 답변]
※마이크 미사용으로 확인되지 않는 내용은 별표(***)로 처리했으니 양해 바랍니다.
<질문> 연간 제조업 평균가동률이 81.8%이면 이것이 만약에 풀가동까지 어느 정도 수준이라고 정확하게 봐야 하는 건가요?
<답변> 말씀드린 대로 굉장히 높은 수치입니다. 제조업 평균가동률이 대개 80% 정도면 굉장히 생산능력대비 생산을 최대는 아니지만 굉장히 유효가동률 비슷하게 해서 어느 정도 최대한 현실적으로 가동할 수 있는 가동률 중에서는 굉장히 높은 수치인 것 같습니다. 그래서 가동률 통계가 나온 이후로 가장 높은 수치인 것 같습니다. 그래서 작년의 경우에는 설비투자도 상당히 많이 늘었고, 많이 늘었음에도 불구하고 생산이 많이 늘어서 가동률 수치가 굉장히 높게 나온 것 같습니다.
<질문> 소매판매는 전월비가 감소한 것으로 나왔는데요. 12월은 연말이고 그러면 굉장히 이례적인 것 아닌가요?
<답변> 아무래도 구제역과 유가상승이 소비에 굉장히 위축을 가져온 것 같습니다. 그 다음에 특히 승용차 같은 경우에는 11월에 늘어난 것 대비해서 조금 기저효과도 발생을 했고요. 전년동월대비로는 4.3%이고, 연간수준으로도 6.7%이기 때문에 나쁜 수치는 아닌 것 같습니다. 4/4분기로도 5.2%이고요. 전분기보다 1.5% 증가했기 때문에, 12월 숫자 하나만 가지고 보기에는 그렇습니다.
<질문> 구제역이 부정적 영향을 미친 것은 대표적으로 어떤 것들이 있다고 보십니까?
<답변> 서비스의 경우도 나타냈지만, 숙박음식 쪽에서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식료품 같은 경우, 그런 쪽에서 줄어든 것 같습니다.
<질문> 지금 전체***
<답변> 32페이지요? 수출 출하 말씀하시는 것이지요? 지난해의 기저효과가 굉장히 큰 것 같습니다. 지난해의 경우 상반기 때 전반적으로 다 마이너스가 됐고, 그러면서 2009년에 상반기가 마이너스였고, 2010년의 경우에는 그 기저효과가 발생해서 2010년 상반기는 대개 숫자가 높은 수치로 나타났고요. 그 다음에 2009년 하반기의 경우 생산 출하 전부 다 예년수준으로 보시면 될 것 같고, 그러면서 2010년 하반기도 그 숫자가 증가율이다 보니까 상반기보다 줄어든 것 같습니다.
<질문> 산업활동 생산이 10월까지 전년대비 마이너스였다가 2달 연속 플러스도 가고 조금 더 오르기도 했고, 하지만 전년동월대비로 치면 계속 감소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거든요. 물론 기저효과 착시현상을 감안해야겠지만, 국장님께서는 이런 수준이라면 현재 지금 산업지표가 오르고 있다고 봐야 합니까? 내리고 있다고 봐야 합니까? 지금 선행지수 봐가지고는 1년째 내리막길을 걷고 있으니까 그런 쪽에서는 불안한 것 같은데, 하지만 계속적으로 플러스를 찍고 있으니까 또 그렇게만 보기는 힘들 것 같고, 어떻게 판단해야 됩니까?
<답변> 그것은 맨 처음에 제가 간단하게 얘기 드렸다시피 전년동월비로 9.8% 정도를 나타냈습니다. 그래서 이 9.8%가 산업생산에 있어서는 7~8% 전후 그것이 어느 정도 예년 수준입니다. 그런데 전년동월비가 9.8% 나타났고, 그래서 산업생산의 경우 하나만 놓고 보더라도 이 회복속도가 기저효과 같은 것이 사라지고 어느 정도 안정적인 속도가 아니겠느냐, 그래서 전반적으로 동행지수 순환변동치가 보합수준을 나타냈는데, 이것이 전반적으로 현재 경기가 어떻게 보면 상승국면으로 계속 가는 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하락 국면으로 가는 것도 아니고, 현재는 어떻게 보면 속도가 예년속도를 나타낸다, 안정적인 수준이다, 어떻게 보면 정상수준이다, 이렇게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그런데 굉장히 대외요인이 불안하다보니까 이것이 변동회복속도가 정상적이라고 볼 수도 있지만, 이 변동요인이 계속 발생하면서 이것이 감소됐다가 증가가 됐다가 해서 이것이 어떻게 보면 예측이 어렵지 않나, 워낙 낮을 때는 계속 상승할 수 있는 요인이 되고, 굉장히 높을 때는 계속 하락할 수 있는 요인이 됩니다. 그런데 현재는 높은 수준도 아니고 낮은 수준도 아닌 것 같고요. 어느 정도 예년 수준인데, 이것이 대외 요인에 따라서 조금 변동이 있을 것 같기도 하고요.
<질문> 제가 그것을 여쭤 보는 이유가 선행지수가 1년째 지금 계속 내려가고 있는데, 내려가기 시작할 때, 올 상반기만 해도 통계청 설명도 그렇고 기획재정부 설명도 그렇고, 몇 달 정도는 지켜볼 만 하다고 말씀을 하셨는데, 이게 12개월 연속이라는 말이죠. 그런 측면에서 산업지표 매월만 봐 가지고는 우리가 큰 그림을 못 보니까, 이런 측면을 봤을 때에는 아무리 지금 7% 전후가 예년수준이라고 하지만 그렇다고 치더라도, 이런 식으로 계속 내리막길을 걷는 것 자체가 향후 불황을 보여주는 선행적인 모습이 아닌가 생각이 들어서요.
<답변> 정확히 얘기 드리면 12개월째 있지만, 이것이 전년동월비라는 것이 숫자적으로 전년보다 굉장히 감소가 심했다가 급격히 증가했다가 그 다음해에는 어떤 숫자상의 분모가 굉장히 높아지면서, 이것이 아무리 빠른 속도로 증가하지 않는 한 예년수준의 속도 가지고는 계속 감소를 나타납니다.
그래서 우리가 수치상으로 보면 2010년 2월부터 계속 예년 수치보다 높은 분모, 굉장히 2009년이 급격히 상승했기 때문에 그것에 따른 상대적인 감소가 계속 나타났고, 금년 1월까지 예년 수준보다 좀 높습니다. 예년이 0.4%의 추세선이 있는데, 0.4보다 높은 심지어는 1.2까지 2010년 6월, 7월 1.2까지 올라갔고요. 2010년 12월이 예년하고 거의 가까운 0.5를 나타냈습니다. 그래서 이것이 숫자상의 한계인 것 같습니다.
그래서 전년동월비가 어떻게 보면 2010년 1월부터 계속 0.4의 추세선 보다 계속 높았고, 0.6, 1.2, 금년 12월이 0.5를 나타냈습니다. 추세선보다 높았기 때문에 그것을 감안하면 2010년 12월도 -0.2거든요. 이것이 거의 추세선이 전년이 0.4라고 보면 분모숫자가 0.5입니다. 그래서 추세보다 전년이 굉장히 속도가 빨랐기 때문에 0.1정도 빼면 -0.1정도 됩니다.
그래서 선행이 거의 보합수준에 가까이 갔다, 그래서 앞으로는 평년 추세선이 평년수준이기 때문에, 선행지수의 예고가 정상적인 예고가 나타나는 것 같고요. 작년 12개월 정도는 정상적인 예고를 하기에는 기저효과가 정상수치가 아닌 숫자들이 들어가 있기 때문에,
<질문> 그러면 지난 1년간에 선행지수는 전년 기저효과에 따라서 착시효과라는 설명이고, 앞으로는 선행지수가 정상적이기 때문에 앞으로 선행지수야말로 진짜로 선행지수로의 역할을 한다고 그렇게 봐도 되는 것입니까?
<답변> 그렇게 보여집니다.
<질문> ***
<답변> 금년 1월까지 0.1 정도 추세보다 높은 것이 나타났습니다.
<질문> ***
<답변> 그것은 제가 말씀드리기가 어렵고요. 생산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지면 가능할 것 같습니다. 그런데 아무래도 대외 불안요인이 변수가 될 것 같습니다.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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