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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코리아저널 이환수 기자] 권병태 부산지방병무청장은 3일 오전, 취임을 맞아 간부 직원들과 함께 부산 동래구 충렬사를 찾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희생정신을 기리고 공직자로서의 헌신과 봉사를 다짐했다.
권 청장은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애국지사들의 숭고한 뜻을 받들어 ‘공정하고 정의로운 병역이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을 만드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권 청장은 1월 2일, 부산병무청 신임청장으로서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이환수 기자 naewoe456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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