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이경직기자]   류태호 태백시장은 28일 오후 시청 브리핑룸에서 시정브리핑을 열고 “새해에는 일자리 창출을 위해 시정을 집중하며 특히 여성교도소 유치를 위해서는 2019년 추진위원회를 구성하겠다”고 밝히고 또 “대한석탄공사 장성광업소의 장기 가행을 위한 방안도 전략적으로 접근하면서 강구하겠다”고 덧붙였다.

그는 취임 후 첫 언론브리핑과 함께 2018년을 보내면서 태백시정 브리핑을 위한 기자간담회가 필요했다는 점을 강조하면서 2019년 새해 살림살이는 지역경제가 살아나고 일자리가 생겨나는 새로운 태백의 기틀에 역점을 두었으며 지역경기 활성화 및 재정의 효율적 배분에 주안점을 두었다고 했다. 언론브리핑은 분기별로 갖는다는 계획을 발표하였다.

폐특법 종료에 대비한 추진사업으로 류태호 시장은 “특별법 종료시한을 대비한 자립경제기반 구축과 지속가능한 주민참여형 도시재생에도 역점을 두고 추진하겠다. 태백시가 머물고 치유하는 글로벌 관광문화스포츠 도시 건설에도 주력할 것이라고 말 하였다.

한편 태백시 민선 7기 시정구호는 ‘소통과 화합·변화와 성장, 새로운 태백’으로 정하고 시민 사회단체, 유관기관, 공직내부 직원들과 끊임없는 소통을 해왔으며 지난 6개월간의 성과에 대해  사업비 2273억 원 규모 ‘에코 잡 시티 태백’ 등 중앙부처 공모 19개 사업 확정하고  2019년 국도비 135억 원 증가 총 945억 원 확보하면서  2018년 대한민국 지식대상 등을 수상했다. 이와함께 내년도 총 예산 규모는 전년대비 20.6% 증가한 3785억 원으로 일반회계에 3342억 원, 특별회계 443억 원을 편성하였다

이경직 기자  lekyji@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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