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영덕.이도원기자](사)한국농업경영인회 영덕군연합회(회장 남효기)에서는 설을 맞이해 어려운 이웃과 따뜻한 정을 함께 나누기 위해 지난 1월 25일 영덕군을 방문해 사랑의 쌀 20kg 50포를 전달했다.

영덕군은 기탁 받은 쌀을 군내 생활형편이 어려운 독거노인, 장애인, 소년소녀가장, 경로당 등에 전달할 계획이다.

(사)한국농업경영인회 영덕군연합회는 2008년부터 3년째 회원들이 공동으로 농사를 지어 생산한 쌀을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영덕군에 기탁해 왔다.

남효기 회장은 “회원들의 사랑과 정성이 담긴 쌀이 겨울한파로 힘들어하는 저소득 가정에 전달되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이다”고 밝혔다.

군 관계자는 지난해에 이어서 사랑과 나눔을 베푼 한국농업경영인회 영덕군연합회 회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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