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 이동우 기자] 22일 (사)한국스포츠건강협회(회장 이영미)는 지난15일 '독도를사랑한소녀들 첫번째이야기' 자선공연 후 티켓판매 금액을 위안부 할머니들께서 생활하시는 경기도 광주시에 자리한 '나눔의집' 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 영미 협회장은 딸인 이나래(12세)학생과 함께 '독도를 사랑한 소녀들 대표로 '나눔의집'을 방문했다고 전했다.

이영미 협회장은 "역사관을 둘러보는 내내 눈물이 뺨을 타고 흘러내렸습니다. 가슴과마음 구석구석 먹먹해지고 슬펐습니다. 어떻게 말로 표현할수 있을까요? 아무것도 모를것만 같았던 나래도 얼마나슬퍼하며 우는지 가슴이 아렸습니다." 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 협회장은 "고 김순덕할머니의 유언("가까운일은 기억못해도 '옛일은 왜이리 생생한지 모르겠다. ) 이 머리에서 떠나지 않습니다. 잊지말아야겠습니다. 그리고 우리는 기억해야합니다. 생존해 계시는 할머니들을 위해 미흡하지만 '독도를사랑한소녀들'을 계속이어 나가야겠습니다." 라며 독도사랑 및 위한부 할머니들에 대한 사랑을 확인 시켰다.

이 협회장은 이영미무용학원을 운영하면서 원생들과 함께 2015년도 부터 '나눔의 집'에  위한부 할머니들을 위해 화장품및 편지를 보낸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동우 기자  lte882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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