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 이동우 기자] 경주시의회(의장 윤병길)는 12월 20일 의회 소회의실에서 의장을 비롯한 전체 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4대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공직자들의 성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 확립과 예방교육을 통해 왜곡된 성 인식 및 문화 개선, 건강한 직장문화를 조성하고 4대폭력(성희롱, 성폭력, 성매매, 가정폭력)의 심각성을 일깨우고자 마련됐다.

이날 교육을 맡은 고남숙 패밀리코칭 소장은 건전한 성문화 조성을 위해 다양한 사례와 예방대책 및 방안, 건전한 가치관 함양을 위한 자세 등을 강의하고, 무심코 실생활에서 일어날 수 있는 사례 등을 예로 들며 열띤 강의를 펼쳤다.

윤병길 의장은 “오늘 강의를 통해 그동안 몰랐던 사실을 많이 알게 되었고, 앞으로 4대 폭력을 예방하기 위해 경각심을 가지고 솔선수범하는 경주시의회가 되겠으며, 이번 교육을 통해 우리 기관이 행복한 일터가 될 수 있도록 의원, 직원들이 함께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동우 기자  lte882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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