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실적 분석과 함께 2011년 경영계획, 영업계획 공유
-영업경쟁력 강화 위해 영업지원반, 경제금융연구실 신설·운영
- 박영빈 은행장 직무대행…1등 지방은행 위상 되찾기 위한 선봉장 자임

▲ 경남은행(은행장 직무대행 박영빈)은 지난 27일 2011년 경영계획 달성을 위한 ‘2011년 상반기 경영전략회의’를 개최했다.

[시사코리아저널/금융팀.이환수기자]경남은행이 2011년 상반기 경영전략회의를 갖고 새로운 도약을 결의했다. 경남은행(은행장 직무대행 박영빈)은 지난 27일 2011년 경영계획 달성을 위한 ‘2011년 상반기 경영전략회의’를 개최했다.

본점(창원 마산회원구 석전동) 대강당에서 열린 경영전략회의는 박영빈 은행장 직무대행을 비롯해 임원 및 부점장 300여명이 참석했다.

2011년 상반기 경영전략회의는 메세나결연단체인 트루베르챔버오케스트라의 오프닝공연을 시작으로, 1부 2010년 경영성과 시상식과 외부인사(메가스터디㈜ 초·중등사업부, 사장 김성오) 특강'오늘과 다른 내일을 만드는 행복한 성공' 이였다.

그리고 2부 경영전략회의와 CEO특강 순서로 진행됐다. 1부 2010년 경영성과 시상식에서는 함안지점과 중리지점, 녹산지점이 최우수 지점의 영예를 안았다. 우수 지점에는 영업부와 동래지점, 지내동지점, 거제기업금융지점, 기업금융2지점, 울산영업부가 선정됐다.

개인실적부문은 김정연 행원과 설귀란 계장, 최용정 대리, 서성길 과장이 각각 행원3군, 행원2군, 행원1군, 책임자군 1위를 차지했다.

전문인력 시상에서는 한현주PB, 이강원CMO, 조철현SMO가 부문별 1위로 뽑혔다. 올해 처음 마련된 OneDo(원두) 시상에서는 정석훈 과장과 정세명 지점장 최용식 부장이 각각 Maestro, WhyDea, WhyTing수상자로 선정됐다.

2부는 경영실적 분석 및 2011년 중점추진전략 발표, 영업계획 발표 등에 이어 CEO특강이 이어졌다. 특히, CEO특강에서 박영빈 은행장 직무대행은 “과거의 과오를 반면교사로 삼아 올 2011년에는 반드시 1등 지방은행의 위상을 되찾아야 할 것”이라며 “그 선봉에 기꺼이 나설 테니 임직원 모두가 일치단결해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박영빈 은행장 직무대행은 또 “영업경쟁력 강화 일환으로 경제금융연구실과 영업 지원반을 신설했다”며 “전략과제 완수를 위한 직원들의 노력을 뒷받침하기 위한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덧붙여 박영빈 은행장 직무대행은 “경남은행이 40년을 뛰어넘는 역사를 자랑할 수 있게 된 것은 지역사회와 지역민들의 성원덕분”이라며 “지역사회 대표 시민기업의 일원으로서, 사회적 책임 완수를 위한 지역사랑활동에도 적극 동참해 달라”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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