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 이동우 기자] 지난 11일(화) 경주시 자원봉사자 대회가 대명리조트 지하 연회장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600명의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했고, 그간의 노고를 위로하고 격려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전개되었다.

 자원봉사자 표창이 분야별로 60여명이 수상을 했고, 최연소 수상자로 용황초등학교 5학년에 재학중인 이나래(12세)학생은 어머니(현.이영미무용학원장)가 댄스재능기부 봉사를 시작하면서 나래학생은 자연스럽게 7살때부터 봉사에 참여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장애인이 거주하는 기관에서 언니오빠들에게 스트레칭을 도와주고, 댄스레슨시 같이 지도에 참여해 이야기를 들어주고 함께하는 말벗의 역할을 해주었다고 한다.

그리고, 봉사자 표창은 봉사시간 누적과 공적조서와 함께 자원봉사센터 심사를 거쳐 표창 선정이 결정했다.

이나래학생의 봉사시간은 250시간 이상으로 한국자원봉사센터 협회장 표창을 받았다.

또한 작년 2017년 경주시자원봉사자대회때 친절한경자씨 노래자랑에 참가해 최우수상을 수상했고, 재능과 끼가 많은 학생으로 경주의 자랑스러운 학생이다.

이동우 기자  lte882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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