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이경직기자]   태백산 눈썰매장이 오는 22일(토) 오전 10시 개장하고 본격적 운영에 들어간다.

태백시는 길이 120m, 폭 64m 규모의 슬로프와 눈썰매 1,000개를 갖추고, 눈썰매장 주변 제초작업과 안전보호 시설 설치 등 운영 준비에 한창이다.

내년 2월 3일까지 총 44일간 운영되는 눈썰매장은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휴무 없이 운영된다.

일반(중학생이상)은 5천원, 어린이(초등학생)는 4천원에 종일 이용 가능하며, 30인 이상 단체에는 1천원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탄광유산관리사업소 관계자는 “온 가족이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놀이 공간 조성을 위해 시설물 사전 점검과 안전관리요원 배치 등 준비에 철저를 기하고 있다.”며, 많은 시민과 관광객들의 방문을 기대했다.

이경직 기자  lekyji@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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