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 김연학 기자] 재포영양군장학회(회장 배홍규)는 7일 경상북도영양교육지원청(교육장 김철호)을 방문하여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 자리에는 배홍규 회장과 영양교육발전협의회 이여형 회장 등 향우회원 6명이 동석했다.

장학금은 영양교육지원청 산하에 재학중인 초등학생 중 품행이 방정하고 학업성적이 우수한 학생에게 학교별로 1명씩 총 6명에게 1인당 500,000원씩 전달됐다.

재포영양군장학회는 포항지역 거주 회원들의 기탁금으로 장학기금을 조성하여 매년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는데, 올해로 13년째 고향의 후배 인재 육성을 위해 마련한 선배들의 사랑이 후배들에게 이어져 내려오고 있다.

재포영양군장학회 배홍규 회장은 ‘이 장학회는 영양의 학생들이 학업에 전념하게 함으로써 영양의 위상을 높이고, 영양인의 긍지를 갖게 하는 사업임으로 앞으로 영양이 존재하는 한 계속 이어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연학 기자  dusgkr080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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