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이경직기자]   장성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관공동위원장 김진구, 권혜숙)가 지난 24일(토) 지역사회단체와 함께하는 행복한 프로젝트 겨울나기 지원사업 따뜻한 연탄(양곡)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연탄(양곡)나눔 행사에는 장성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7개 사회단체(주민치위원회, 통장협의회, 새마을부녀회, 새마을협의회, 자율방범대, 장성의용소방대)와 자원봉사센터 가족봉사단(회장 윤진희), 장성동행정복지센터 직원 등 100여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장성동 미인가 경로당 2개소(각 500장)와 저소득 가구 7세대(총 3,100장)에 연탄 3,600장과 양곡 60kg를 전달했다.

이번 나눔행사를 위해 태백시사회복지협의회(대표 하일호)에서 연탄 1,000장을, 국민은행태백지점(지점장 박해영)에서 900장을, 태백교육지원청 초등수학영재단(엄근수, 노영혁 선생님 외 학생 15명) 에서 300장을, 태백소방서 장성지역대(대장 김양호)에서 300장을, 장성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성가스 정재승)이 300장을, 태백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백충상)에서 양곡 60kg을 각각 후원했다.

후원단체 중 일부는 직접 연탄나눔 봉사에 참여하여 더욱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으며, 권혜숙 장성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봉사자들에게 빵과 우유를 지원하여 훈훈함을 더했다.

김진구 동장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함을 나누는 분위기가 지역 사회에 더욱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경직 기자  lekyji@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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