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박철수기자]   태백소방서(서장 박흥목)는 26~27일 이틀간 경기도 여주시 썬밸리 호텔에서 개최된 ‘전국 의용소방대 생활안전·심폐소생술 강사 경진대회’에서 심폐소생술 강사 경연 부문에 태백 여성의용소방대 정은주, 조남순 대원이 2등을 수상했다.

정은주, 조남순 대원은 ‘심장을 살리는 아름다운 두 손’을 주제로 딱딱하기 쉬운 심폐소생술 강연을 이해하기 쉽고 설득력 있게 강연해 심사위원들에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또한 의용소방대 활성화 발전 유공으로 태백 장성의용소방대 김호규 대원이 행정안전부장관상을 수상했다.

박흥목 태백소방서장은 그 동안의 노고를 격려하고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앞으로도 교육·강연을 통해 태백시민의 안전의식이 향상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전했다.

전국의용소방대 심폐소생술 강사 강의 경연대회 2등수상

박철수 기자  pcs418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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