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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코리아저널/포항.이준형기자] 박승호 포항시장은 24일 서울시청에서 오세훈 서울시장을 방문, 서울시가 폭설 복구작업을 도와줘 고맙다며 감사패와 과메기세트를 전달했다.
박시장은 지난 3, 4일 이틀동안 포항에 기상관측이후 가장 많은 눈이 내려 큰 혼란을 겪었는데 서울시가 자발적으로 장비와 인력을 투입해 도시기능이 신속히 정상화되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다며, 감사패를 전달했다.
박시장은 또 포항구룡포 과메기를 전달하며 “요즘 무상복지 논란 때문에 고생이 많으신데 과메기 드시고 힘내시라”고 말한 뒤 “대책없는 복지포퓰리즘에 당당하게 맞서는 오시장의 소신에 깊이 공감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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