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 김연학 기자] 영양군 석보면사무소는 11월 23일(금) 각종 시책 및 군정 홍보와 주민복리 증진을 위하여 일선에서 헌신적으로 일하는 우수 반장을 대상으로 산업시찰을 실시했다.

석보면사무소는 반장들의 사기진작과 원활한 업무 수행에 필요한 역량을 강화함으로써 효율적인 면정 추진을 하고자 원자력 발전소 견학 등 울진 일원으로 산업시찰을 다녀왔다.

반장 산업시찰에 참여한 심정택 씨(66세)는 “이번 산업시찰로 선진행정의 견문을 넓히고, 반장 업무를 수행하는 데 있어 활력 충전 및 이웃 반장들과의 친목을 도모하는 기회를 갖게 되었다”라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한편 오창태 석보면장은 “이번 반장 산업시찰이 행정 최일선의 주민대표자로서 지방행정과 주민의 가교 역할을 하는 반장들의 사기를 진작시키고, 지역의 발전을 기대해 볼 수 좋은 기회였다.”라며 그간의 노고에 감사함을 전했다.

김연학 기자  dusgkr080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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