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 김연학 기자]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지난 23일 분야별 비상대비업무담당자와 영사모(회장 부군수 전종근)회원 등 30여명이 공군 제8789부대(부대장 홍동우)를 찾았다.

공군 제8789부대는 영양군 일월산 정상에 위치하고 있는 부대로 영공방위와 공중감시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

군은 이날 방문에서 지역 통합방위태세 확립을 위한 토의의 자리를 마련했고, 토의를 통해 봉사활동, 대민지원 등 통합방위태세 확립을 위한 공동협력 체제를 유지하자고 협의했다.

군과 지역 기관단체장들로 구성된 영양군을 사랑하는 모임인 영사모 회원들은 과일과 컵라면 등 위문품을 부대에 전달 후 장병들을 격려하고, 부대시설을 견학했다.

전종근 부군수는 “이번 군부대 방문을 통해 지역통합방위태세 확립이 더욱 굳건해지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김연학 기자  dusgkr080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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