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포항.이기형기자]포항시 남구보건소(소장 채정욱)에서 운영하는 금연클리닉 사업이 지역주민들로부터 큰 인기를 얻고 있다.

금연클리닉은 흡연자들의 금연실천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위해 금연상담실과 금연상담사를 배치, 흡연자들을 대상으로 자세한 금연상담을 실시하고 흡연량에 따라 금연보조제도 무료로 지급한다.

또한 휴대전화 문자메시지로 금연 방법을 수시로 발송하고, 주의가 필요한 흡연자들에겐 직접 전화상담도 실시하고 있다.

이와 함께 6개월 이상 금연에 성공한 흡연자들에게는 기념품도 제공하고, 이동금연클리닉 및 야간금연클리닉도 함께 운영하는 등 지역주민들에게도 은 반응을 얻고 있다.

남구보건소 금연클리닉 사업은 지난 2005년부터 실시해 2010년까지 11,373명이 금연클리닉에 등록해 금연상담 및 보조제를 지급받는 등 높은성과를 올리고 있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남구보건소 건강관리과 금연클리닉(☎270-4076~7)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사코리아저널  webmaster@koreajn.co.kr

<저작권자 © e시사코리아저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