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이경직기자]    어린이 흡연예방 뮤지컬 ‘쉿, 비밀이야!’ 가 오는 26일(월) 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 무대에 오른다.

태백시 보건소는 관내 어린이집 13개소와 유치원 3개소 재원 아동 460여명을 대상으로 흡연의 유해성을 알려주어 흡연을 예방하기 위해 이번 공연을 마련했다.

이번 공연은 극단 ‘창작그룹 가족’이 아빠와 아이들의 이야기를 통해 어린이 흡연예방과 가족 간의 사랑을 주제로 한 메시지 전달한다.

뮤지컬 ‘쉿, 비밀이야!’는 대사와 이야기를 통한 극 진행으로 일방적 전달이 아닌 어린이와 함께 호흡하며 함께 만들어 가는 참여형 뮤지컬이다.

공연은 오전 10시와 11시 20분 총 2차례 펼쳐진다.

보건소 관계자는 “영유아의 눈높이에 맞춘 흥미로운 공연으로 효과적인 흡연 예방을 유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경직 기자  lekyji@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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