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 이환수 기자] 부산병무청(청장 김용무)은 2018년도 병역판정검사가 11월 30일에 종료됨에 따라, 병역판정검사 대상자인 1999년생 중 지금까지 검사를 받지 않은 사람들에 대해 빠른 시일 내에 검사 받을 것을 당부했다.

병역판정검사 통지서를 받고 정당한 사유없이 지정된 일시에 병역판정검사를 받지 않을 경우 병역법 제87조에 따라 병역판정검사 기피자로 고발되는 등 불이익을 받을 수 있다.

지정된 병역판정검사 일시를 변경하고자 하는 경우에는 부산병무청 병역판정검사과(☎051-667-5155)로 전화하면 자세히 안내 받을 수 있다.

아울러 11월 15일은 대학수학능력시험으로 전국의 모든 지방병무청 병역판정검사장이 휴무이며, 11월 16일부터 정상적으로 병역판정검사가 실시된다.

부산병무청 관계자는 “병역판정검사 대상자가 휴무기간에 검사를 위해 병역판정검사장을 방문하는 일이 없도록 검사일시를 꼭 확인하길 바라며, 앞으로도 정밀한 병역판정검사로 병역처분의 공정성을 제고하고 국민이 공감하는 병역판정검사 기반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환수 기자  naewoe456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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