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이경직기자]   '제23회 강원도지사기 태권도대회’와 ‘제48회 전국소년체육대회 도대표 1차 선발대회’가 오는 15일(목)부터 18일(일)까지 태백고원체육관에서 연이어 개최된다.

강원도체육회가 주최하고 강원도 태권도협회(태권도협회장:박철수)와 태백시체육회, 태백시태권도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선수와 임원, 지도자 등 약 2천여 명 참가해 자웅을 겨룬다.

먼저 15일(목)에는 제48회 전국소년체육대회 도대표 1차선발대회가, 16일(금)부터는 제23회 강원도지사기 태권도대회가 3일간 진행 하게되며 경기는 남‧녀 각 초‧중‧고등‧대학‧일반부로 치러진다.

시 관계자는 “참가 선수들이 최상의 컨디션에서 경기를 치를 수 있도록 시설 및 대회 운영에 만전을 기하고, 의료와 숙박 등에서 최대한 편의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대회의 개회식은 16일(금) 오후 2시 고원체육관에서 열릴 예정이다.

이경직 기자  lekyji@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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