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 김연학 기자]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오는 12~13일 이틀간 2017년 친절 우수공무원과 실과단소 및 읍면 민원담당 공무원 총 30명이 참가하는 가운데 삼척 쏠비치리조트에서 직무역량강화를 위한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은 행정 최일선에서 민원인을 응대하는 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감정관리 및 심리진단을 주제로 민원서비스 마인드 향상을 위한 전문가 특강과 직무스트레스 해소 및 힐링을 위한 해양레일바이크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영양군에서는 365일 감동 행정을 표방하는 민선 7기 출범과 함께 군민 눈높이에 맞춘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식의 공직자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하였으며, 이번 워크숍을 통해 민원담당 공무원이 새로운 생각과 각오를 다짐하는 계기로 삼아 민원행정 서비스의 질적 수준을 한층 더 끌어올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군 차원에서도 군민이 만족하는 민원행정서비스 구현을 위해 다각적인 노력도 기울일 예정이다.

박영탁 민원봉사과장은 "민원인의 마음을 읽고 소통할 수 있는 고객중심의 마인드 함양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친절교육을 통해 군민이 만족할 수 있는 민원행정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김연학 기자  dusgkr080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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