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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코리아저널/연예뉴스팀]여성월간지 우먼센스가 지난 12월호에서 전 KBS 아나운서 장은영(41)씨가 지난해 연말 동갑내기 사업가 이원석씨와 극비리에 언약식을 올렸다고 전했졌데 장 전 아나운서의 비밀 결혼식은 22일 온라인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고, 남편인 이모씨는 고급 아동복을 수입하는 회사대표로 현재 여러 명품 브랜드를 직수입하고 있다.
또 최근 여성중앙 2월호에서도 “두 사람이 얼마 전 목사님을 모시고 지인들만 참석한 가운데 결혼했고 임신 6개월”이라는 보도가 되었다.
두 사람은 “스무 살 때 소개팅으로 이씨를 만났고 한동안 연락이 끊겼다가 다시 만나 좋은 감정으로 발전했으며 당시 임신 사실을 감췄던 이유에 대해 장은영의 한 측근은 ”남편 집안의 반대 때문이었을 것"이라고 말했다.
작년 4월 동아그룹 최원석(68) 전 회장과 이혼한 장은영과 달리 이씨는 미혼에 장남이었던 터라 이씨 집에서 장은영을 탐탁치 않게 여겼다는 전언이다.
한편 이원석 대표는 작년 11월 우먼센스와 만나 "아직 부모님이 결혼을 허락하신 게 아니라 신경써야 할 일이 많다. 제가 끌어오지 않으면 그녀는 절대 끌려오지 않을 것이기 때문에 제가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며 장은영에 대한 마음을 털어놓았다.
이 대표는 "스무 살 소개팅 때 진작 잡았어야 했는데.(웃음) 그래도 인연이니까 이렇게 다시 만난 거라고 생각한다. 부모님께 허락받은 뒤 축복받는 결혼식을 하겠다"고 말했었다. 장은영은 최원석 전 남편과 살며 출산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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