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 김연학 기자] 경상북도영양교육지원청(교육장김철호)은 지난 1~2일 관내 초,중,고등학교 토론동아리 학생 및 지도교사 60명이 참가하는 어울림 3담꾼 토론대회를 영양교육지원청 및 영양중앙초등학교에서 실시했다.

학생들의 융합적인사고력과 논리적 표현력의 향상을 통해 올바른 토론관을 정립하고 민주시민의 역량 강화를 위한 목적으로 실시됐다.

이번 어울림 3담꾼 토론대회에 참가한 인솔교사 김효정(영양중앙초)은 “학생들의 관심사항을 고려한 교육적인 논제를 정해진 순서에 따라 규칙을 준수하여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남을 배려하는 대회가 진행되어 토론의 예절을 경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영양교육지원청은 학교, 가정,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생활 속에서의 토론 문화를 정착하고 학습자간 긍정적인 상호작용을 통해 창의와 인성이 함양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할 계획이다.

김연학 기자  dusgkr080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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