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 김연학 기자] 영양군농업기술센터는 11월 2~3일까지 경북농업기술원 일원에서 열리는 '경상북도농업기술혁신 대축전'과 연계하여 영양군 우수 농·특산물을 전시하고 소비자들에게 홍보에 나선다.

‘경북농업기술혁신 대축전‘은 「농업! 우리의 희망」이라는 주제로 농업기술에 대한 홍보와 농촌진흥사업을 널리 알리고 신품종‧신기술 전시, 시식‧체험 행사 등 다양한 부대행사로 이루어져 도시와 농촌이 하나 되는 장을 마련한다.

대축전 기간 중 '영양군 농·특산물 홍보관'을 운영하여, '변화의 시작! 행복영양'과 맞추어 영양 농업의 지도 성과와 우리 지역 농‧특산물을 대대적으로 홍보한다. 전시품목으로는 전국 으뜸인 영양 건고추(수비초, 다복, 청양)를 중심으로 명품 영양 사과, 천궁, 단삼, 산나물과 함께 지역 우수농가 가공 제품 등을 전시할 예정이다.

또한, ‘영양고추아가씨’의 관람객과의 기념사진 촬영 등 홍보관 운영 도우미 활동으로 소비자와 거리를 좁히고, 친밀감으로 다가가는 홍보로 지역 최고 특산물인 영양고추와 고춧가루, 고추 관련 가공품 등 청정 영양 농·특산물의 이미지가 다시 한 번 소비자와 관람객들에게 각인될 것이다.

박원서 영양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농·특산물 홍보관 운영으로 인근 시‧군과의 정보 공유와 함께 화합의 장이 되길 기대하고, 영양군 우수 농·특산물인 영양고추와 명품사과 등 농·특산물 브랜드 가치를 더욱 확고히 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김연학 기자  dusgkr080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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