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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코리아저널=정은진기자] 신천지자원봉사단 포항지부가 지난달 25일 포항 환호해맞이공원에서 개최된 제8회 장애인과 함께하는 독도수호결의대회에 행사 전반에 대한 안내와 식사 배급 등의 봉사로 구슬땀을 흘렸다.
이날 행사는 (사)경상북도신체장애인복지회 주최했으며, 국토수호 및 민족사상 고취를 위해 장애인‧비장애인 구분 없이 모두가 다 함께 나아가야 한다는 취지의 정신운동의 일환으로 독도수호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신천지봉사단 포항지부도 기존 나라사랑 독도사랑 행사를 꾸준히 펼쳐왔으며, 지역사회에 빛이 돼야 한다는 가르침을 실천하기 위해 신체장애인복지회와 뜻을 함께해 이 같은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봉사에 참여한 단원은 “평소에도 나라를 사랑한 만큼 독도를 사랑했기에 독도 지키기를 실천하기 위한 많은 봉사를 해왔다”며 “이날은 더욱 특별하게 모두가 독도라는 이름 안에 하나가 돼 멋진 행사를 이뤄 가는데 동참할 수 있어서 더욱 뜻깊다”고 말했다.
정은진 기자 cosmosjej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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