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2회 한국관광대상에 이어 2년 연속 수상 영예 안아

[시사코리아저널/포항.이준형기자]포항시가 “제3회 한국관광대상 특별상”을 수상해 2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포항시는 지난 14일 한국관광클럽 주최로 서울 팔레스호텔에서 열린 제3회 한국관광대상 시상식에서 특별상을 기관대표로 수상했다.

이는 지난 2010년 제2회 한국관광대상에서 대상을 받은 이후 두 번째이다.

이번 한국관광대상 특별상은 한국관광클럽이 전국 시․군․구를 대상으로 64개 참가 시․군․구의 관광시설, 마케팅, 인센티브, 특수시책 등 4개 부문 관광실적을 2차례 심사위원회를 거친 후 결정한 것이다.

한국관광클럽은 국내관광 70여개 여행사 대표 및 관광관련 언론인 등 100여명으로 구성된 순수 민간단체이며, 지난 2009년부터 국내 관광 활성화를 위해 매년 한국관광대상 시상식을 개최하고 있다.

이날 시상식 축사에서 김순태 포항시 자치행정국장은 “최근 KTX신경주역 개통으로 수도권과 접근성이 좋아진 포항시에 한국관광클럽 회원사들의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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