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이환수 기자] 창원시는 27일 창원용지문화공원에서 ‘2018 Korea! 창원틴틴페스티벌’을 성황리에 마쳤다.

전국 단위 청소년 동아리 축제한마당으로 창원시가 주최하고 창원YMCA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체험부스 운영과 동아리경연으로 나누어 진행됐다.

체험부스는 교육, 과학, 환경, 문화, 스포츠 등의 동아리가 운영하는 30개 부스와 기관, 단체에서 운영하는 10개의 부스로 다양한 체험과 학습기회를 제공했다. 
동아리경연은 지난 14일 예선을 거친 30개팀이 음악, 댄스·플래시몹, 동아리자랑 부문으로 나눠 본선을 치뤘다.

페스티벌은 청소년기획단과 150여명 청소년서포터즈가 기획뿐 아니라 진행에까지 참여해 청소년이 주도하는 청소년 중심의 행사로 자리매김했다.
또 경연에 참여하지 못한 청소년에게는 ‘버스킹을 즐겨라’는 프린지 공연장을 마련해 즉흥적으로 끼를 뽐내고 누구나 즐기는 무대도 준비돼 다채로움을 더했다.
유명 연예인 ‘이달의 소녀YYXY’와 ‘윤진영’의 초청공연으로 축제를 한껏 흥겹게 했다.

시는 앞으로 창원틴틴페스티벌이 청소년 시절 소중한 추억이 될 수 있는 젊음의 축제로 계속 발전시키기로 했다.

이환수 기자  naewoe456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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