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이경직기자]   태백시가 관내 가사‧간병 방문지원사업 제공기관 2개소를 대상으로 올해 인사‧재무회계 관리 및 사업 운영 전반에 관한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먼저 11월 1일(목)에는 도와 합동점검반을 편성, 가족희망복지센터를 점검하고, 14일(수)에는 자체점검반이 태백노인복제센터를 점검한다.

중점 점검사항은 ▴서비스 제공(이용)계약서 작성 등 사전 절차 적정 여부▴서비스 제공 사실 및 품질관리 적정 여부▴회계처리의 적정성 ▴서비스 제공시간 및 이용자 권익 준수 여부 등이다.

시는 체크리스트를 바탕으로 면밀히 지도‧점검을 실시, 경미한 사항에 대해서는 현지 시정 및 개선조치하고, 위법‧부당 등 주요 지적사항에 대해서는 관계 법규에 의한 처분을 실시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지도‧점검을 서비스 제공기관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확보하고, 운영의 내실화를 도모하는 계기로 삼겠다.”고 말했다.

이경직 기자  lekyji@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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