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이경직기자]  태백시가 오는 11월 1일(목) 오후 2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성인지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성 주류화 정책 및 성별영향평가에 대한 직원들의 이해도를 높이고, 각종 정책을 성인지적 관점에서 수립‧집행하는데 필요한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 성별영향평가법 시행과 관련해 공무원들의 분석기법을 함양, 체계적인 분석 평가로 정부합동 평가에 적극 대응한다는 계획이다.

이날 교육에는 경성대학교 이상현 교수가 강사로 나서, ▴젠더의 개념과 성 주류화 정책에 대한 이해▴성별영향평가의 이해 및 공공기관 우수사례를 중심으로 강의한다.

시 관계자는 “각종 사례를 통해 성별영향평가가 정책에 미치는 영향과 제도의 필요성에 대해 알아봄으로써 직원들의 젠더 감수성을 높임은 물론, 실제 업무 추진 시에도 적절하게 적용해 정책의 성평등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경직 기자  lekyji@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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