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정종민 기자] 경남도의회 문화복지위원회(위원장 박우범)는 해외 관광 선진도시,  사회복지시설, 문화유산 보전 등에 대한 벤치마킹을 위해 지난 20일부터 27일까지 6박8일 일정으로 스페인과 이탈리아에서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22일에는 스페인 바로셀로나시 관광부서를 방문해 관광 자원 관리 및 보전정책, 우수한 관광시책, 마케팅전략 등에 대한 설명을 듣고 질의·응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바로셀로나시의 지역특화상품 개발 및 식도락여행 등에 대한 설명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질의·답변을 이어가기도 했다.

박우범 위원장은 “바르셀로나시 관광부서 방문을 통해 우리 도의 관광정책과 비교·분석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 되었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문화복지위원회는 이후 이탈리아의 노인복지시설, 청소년 약물중독치료을 위한 사회복지시설과 문화유산 보전을 위해 설치된 정부간 국제기구 '세계문화유산보존 및 복구연구센터' 등 경남의 문화복지 정책에 접목시킬 수 있는 방안 마련을 위한 현지의정활동을 진행한다.

정종민 기자  korea21ci@hanmail.net

<저작권자 © e시사코리아저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