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 김연학 기자] 영양군농업기술센터는 ‘백만송이 가을 꽃 축제’라는 주제로 19일 열린 남양주시 농업기술대전에서 고춧가루와 사과 판매를 위한 대대적인 판촉활동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실시한 판촉행사는 김장철을 앞두고 미리 고춧가루와 제철 사과를 구입하고자 하는 남양주 시민들의 큰 관심으로 고춧가루 500kg을 비롯, 고품질 영양사과를 판매하여 2,000여만 원의 성과를 올렸다.

특히 2015년에 맺은 영양군(회장 김거연)-남양주시(회장 김인중) 농촌지도자회 간 자매결연을 통해 도농교류 및 문화교류로 우의를 맺어 나가고 있으며, 영양군에서는 농특산물 판매처 확보를 위하여 상생의 장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고 있다.

박원서 영양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직거래 행사와 교류 협력 행사를 통해 남양주시와 유대관계를 더욱 공고히 함으로써 우리 군의 우수 농산물의 판매망 확대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김연학 기자  dusgkr080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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