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 김연학 기자]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18일 일월면 오리리 마을회관에서 '찾아가는 종합민원서비스'를 실시했다.

‘찾아가는 종합민원서비스’는 마을을 직접 방문해 지역주민들의 애로사항을 현장에서 듣고 처리하는 사업으로, 접수된 민원 중 처리 가능한 민원은 현장에서 즉시 처리하고, 즉시 처리가 불가능한 민원은 처리 완료 후 민원인에게 별도로 통보한다.

이번 서비스는 △부동산 △지적 △건축 △사회복지 △의료 서비스 등 여러 분야에서 다양하게 제공되었고, 마을회관을 찾은 많은 주민들의 불편·불만 사항을 해결했다 .

민원봉사과 박영탁 과장은 현장을 방문하여, 행정기관 방문이 어려운 교통 불편 지역 거주자 및 거동이 불편한 주민들의 민원을 해결하기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인 종합민원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했다.

김연학 기자  dusgkr080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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