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이경직기자]   태백시는 오는 19일(금) 오전 10시 50분 오투리조트에서 지역 노‧사‧민‧정 협력 활성화를 위한 세미나 및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태백시노사민정협의회가 주최하고 한국노총태백지역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토론회는 노‧사‧민‧정 관련기관 및 단체, 협의회 위원, 관계 공무원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노‧사‧민‧정 협력 활성화’를 주제로 개최된다.

이번 행사에서는 노‧사‧민‧정 협력 활성화를 위한 토론과 노사 및 사회적 갈등에 대한 강의와 함께 공동실천 선언대회, 지역경제 활성화 실천을 위한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도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태백시 노‧사‧민‧정의 협력과 상생을 위한 노사문화 구축, 신뢰를 바탕으로 한 일자리 창출 노력, 각자의 위치에서 맡은 역할에 최선을 다할 것을 함께 다짐하고 선언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지역경제 살리기라는 공동의 목표 달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태백시는 지난 8월에도 태백산국립공원 내 당골광장에서 노사민정 한마음 화합 결의대회를 개최해 상호 소통과 단합의 시간을 갖고, 지역 현안 해결방안을 함께 모색한 바 있다.

이경직 기자  lekyji@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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