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박철수기자]   태백소방서(서장 박흥목) 부리나케119야구단이 12일 태백 스포츠타운 야구장에서 열린 제11회 강원도 소방공무원 야구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는 도내 소방공무원 상호간 친선도모 및 체력증진으로 친목과 위상을 높이고 이를 통한 적극적인 대국민 119서비스 제공과 조직체계 정립으로 신바람나는 직장분위기 조성을 위해 실시됐으며, 도내 소방공무원 야구단 총 5개팀, 130여명이 참가했다.

태백소방서 야구단은 예선전 춘천과의 경기에서 승리, 결승에서 강릉과의 접전 끝에 승리를 거뒀다. 이날 최우수선수는 그라운드(장내) 홈런을 친 심순윤(36)소방관이 차지했다.

부리나케 야구단은 2회 연속 우승을 차지하며 작년에 이어 강원도 소방공무원 대표로 전국소방공무원 야구대회 출전권을 얻었다.

박흥목 서장은 “ 우승을 차지한 부리나케 야구단에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태백소방서를 비롯한 도내 소방공무원들의 단합된 모습이 보기 좋았다.”고 전했다.

부리나케야구단 제11회 강원도 소방공무원야구대회 우승

박철수 기자  pcs418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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